가운데 아일랜드 테이블 보이시나요? 저기에 눈에 띄는 제품들이 많이 보이시죠?
숨은 그림 찾기라고 생각하고 들여다보면, 의외로 재미있다니까요.
이번 화는 각양각색의 도구들이 총 집합했어요. 다양하고 질 좋은 도구 하면, 바로 브레드가든이잖아요.
한번 테이블 위를 구경하실까요?

자 여기는 엄청난 브레드가든 폭격입니다.
일단 카투니스트 김풍의 만만한 레시피 키친에서 늘 보아왔던 드레텍 회색 저울이 보이는 군요. 믹싱볼을 올려놓고 있네요.
저울 위에 저렇게 계속 올려놓으면 고장 나는데(중얼중얼)……
그리고 그 앞에 흰색 전자저울, 체도 보이고, 신상품 밀대도 보이고, 쿠키커터도 또 보이고,
구겔호프틀도 보이고, 그 뒤에 파운드케이크틀도 보이네요. (헉헉;;)

한꺼번에 이거 다 소개해드리면 지루해 하실까 이번 사진은 신상품 밀대와 귀염둥이 타이머 정도만 소개해드릴게요

그리고 너무 너무 반가운 우리의 줄리엣 제빵기, 마이스터 오븐, 마이스터 프리미엄제빵기까지!
저 위에 타이머도 보이네요. 그러나 제품 너무 많아서 소개 잠시 미룰래요.

위 사진에서 딱 눈에 띠는 분홍분홍한(요즘은 젊은이들은 부농부농이라고 하던데) 소녀 감성의 줄리엣 제빵기!
아직 출시 전인데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클릭클릭!

파티시에 줄리엣 블로그
http://blog.naver.com/meisterpink

여기까지 길게 보셨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올리브쇼에서 베이킹 비기너를 위한 어떤 조언을 해주었는지 알아볼까요?

먼저 홈베이킹 비기너에게 꼭 필요한 도구 5가지를 소개해줍니다.
머리 속에 한 번 떠올려보세요.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세 번째 도구, 슬슬 감이 오시나요?

바로 가루를 체치는 체입니다. 우리의 예쁘장한 체가 자태를 뽐내는 군요.

근데 이 상품, 현재 품절입니다. 열화와 같은 인기를 못 이겨 품절상태~ 죄송해요!
가루체가 필요하신 분은 대체품인 스텐을 사용하면 됩니다.

네번째, 비기너를 위한 제품은 바로 바로
스패패패패츄츄츄츌라~~ 믹싱볼 안에 아까운 반죽을 싹싹 긁어주는 우리의 알뜰이 스패츄라~

그럼 대망의 마지막!

여기까지 비기너에게 필요한 다섯 가지 소개가 모두 끝났습니다.

자~ 복습해볼까요?
믹싱볼, 거품기, 체, 실리콘스패츄라, 저울
혹시 이 중에 하나라도 없으신 분은 오늘 장만하는 겁니다.
그래야 홈베이킹 비기너 탈출~ 인정해드리는 겁니다. (농담이에요~)

그럼 이런 도구는 어디서 구입해야 하는 걸까요?

으흐흐흐…
베이킹 전문숍이 어딜까요?

올리브쇼의 보조MC인 신소율씨께서 직접 베이킹 전문숍을 방문하셨다는데!!

과연 어디를 다녀오셨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올리브쇼 4화 2부 후기에서 계속됩니다!

뒷 이야기

저 사실 이 거 촬영할 때 스튜디오에 직접 갔었어요.

신소율씨, 직접 보니 얼굴이 정말 주먹만 합니다. 엄청 동안이시라는!
그런데 사실 동안, 하면 화정 언니 따라오실 분은 없더라고요.
직접 보니까 정말 그 아름다움에 숨이 막힐 뻔 했어요. 몸매도 아름다우시고, 저의 워너비예요~

그럼 저는 스튜디오 직접 다녀온 인증 샷과 함께 올리브쇼 4화 1부 리뷰를 일단 마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