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특별한 선물을 하고자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가 운영하는 다이닝&바 ‘청담동48번지’는 14일 하루 동안 한우안심스테이크와 왕새우요리, 아이스크림 등으로 구성된 커플메뉴를 판매하며 생초콜릿도 증정한다. 특히 사전예약 고객의 경우 파티전문업체 글로리데이즈와 함께 테이블 데코레이션 서비스를 제공,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홈베이킹 전문기업 브레드가든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 몰드, 데코레이션, 포장 재료까지 포함된 올인원 제품 ‘만드는 초콜릿’을 출시했다. ‘만드는 초콜릿’은 ‘달콤한 밀크&화이트’와 ‘도도한 다크&화이트’, '수줍은 고백 하트컵’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제품과 달리 초콜릿이 튜브에 들어있어 컵에 따뜻한 물을 담고 튜브째 담근 후 짜기만 하면 된다. 가격은 8,500원이며 가까운 롯데마트 및 홈플러스, 브레드가든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탈모·두피전문관리센터 닥터스칼프는 오는 19일까지 탈모로 고민하고 있는 연인이나 부부가 함께 방문해 무료상담을 거친 후 증상별 관리프로그램을 선택하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잦은 스트레스로 탈모 고생하는 연인의 잃어버린 자신감을 되찾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강강술래 김상국 사장은 “연인들의 로맨틱한 기념일 중 하나인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면서 설레는 마음도 있지만 선물에 대한 고민도 함께 커지기 마련"이라며 "올해는 특별 이벤트를 통해 사랑하는 연인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2012-02-0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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