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동안 날씨 어떠셨어요? 무척 더우시지 않으셨나요?
그 더운 날씨 속에서 여름 속 산타가 됐던 브레드가든의 이야기를 전해보려고 오늘 이 글을 씁니다.

브레드가든은 지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경인 지역의 총 5개의 초등학교에 방문해 젤리믹스 600개를 샘플링했어요.
아이들이 젤리믹스를 직접 만들어 보면서
더운 여름을 상큼하게 날려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어요~.

준비된 수량이 넉넉하지 않아, 
원하는 아이들 모두에게 줄 수 없었지만(그래서 좀 속상하긴 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넘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6월 18일엔 구로구에 있는 구일초등학교에 서든 어택했어요!
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학교라서 그런지 학교도 조용하고
아이들도 너무너무 착했어요. 순하다고 할까요?
한 명이 젤리믹스 오렌지를 선택하니까 모두 오렌지로 우르르 몰리고,
한 명이 포도를 선택하니까 나머지도 모두 우르르 포도로 몰리는 아주 귀여운 현상이 자주 벌어졌죠.





6월 19일에는 노원구 중계동에 있는 을지초등학교를 서든어택했어요!
조금 늦게 가서 교문으로 "우르르" 몰리는 아이들 무리를 만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게 젤리 만드는 법을 차분하게 설명해 줄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젤리믹스가 직접 만들어먹어야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만들어먹는 법을 제대로 알려주려고 노력했었어요!

 

6월 20일에는 용인시 수지구에 있는 토월초등학교를 서든어택

이날의 아이들은 좀 열정적으로 젤리믹스를 원해서 정신없이 진행됐어요!
샘플링을 마치고 돌아오는 브레드가든 직원들 눈에 다크서클이 무릎까지 닿을 뻔 했어요.
썸머 뉴스레터도 함께 나눠 줬네요. 토월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좋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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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기원초등학교에 서든~~~ 어택!!

가장 활발하고 밝은 아이들이 몰려있는 것 같았어요!
어찌나 귀엽던지~
원하는 아이들은 많은데, 젤리믹스가 모자라서 참 미안했었어요.

그래도 웃음이 끊이질 않는 시간이었답니다.



행사의 마지막 날이었던 22일에는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동구초등학교에 갔었어요.
하교시간이 되자, 아이들을 데릴러 오는 어머님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구리시의 8학군인가? 라는 생각이 스쳤었어요. ㅋㅋ

어찌됐든, 이 날은 마지막 날이기도 해서 아이들에게 젤리믹스를 빼앗기기 전에
(사실 이 행사를 하면서 아이들에게 상처입은 브레드가든 직원들이 몇몇... 있어요...)
"젤리믹스는 만들어 먹는 거야"라는 메세지를 가장 잘 전달한 날이기도 해요.

구름처럼 몰려든 아이들 보이시죠?



받고 신나하는 잘생긴 총각입니다!
"사진 찍어주세요" 해서 카메라를 들이미니 이렇게 멋진 포즈를 취해주었어요!



아이들이 행복한 모습을 봐서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젤리믹스를 직접 만들어 먹는 아이들의 모습은 이보다 더 행복하겠죠?

브레드가든은 여러분의 맛있고 행복한 홈베이킹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