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베이킹 4번째♪ 초콜릿 타르트○

 

 

 

벌써 다음주면 2월이에요~

우와!! 정말 시간이 빠르죠? 2월이면 달콤함이 가득한 달이자나요^_^

온세상이 달콤해지는 14일, 그시간을 기다리는 라푼젤은 오늘도 달콤쌉싸름한 초콜릿베이킹 레시피를 들고왔어요~

벌써 4번째!!

나름 계획했던걸 다 만들지 못하고 있지만,,, 하하,, 한동안은 달콤한 초콜릿에서 헤어나오지 못할것 같답니다!

 

요즘,, 시중에 나와있는 초콜릿을 보면,, 정말로 진정 초콜릿이 별로 없는것 같아요..

대부분이 준초콜릿, 초콜릿가공품이 대부분,,,

정말로 쌉싸름한 맛이 나는 리얼 초콜릿의 맛을 듬뿍 느끼고 싶은 순간, 그 순간을 위해 오늘 푼젤이가 초콜릿의 종결!!

 

 

'다크초콜릿타르트'♪를 준비했답니다 >ㅁ<

 

 

일반적인 타르트지는 식감이 무겁고 빵과 쿠키의 중간쯤의 역할을 해주는데요..

이번 초콜릿타르트는 쿠키의 식감을 듬뿍 살린 타르트지를 구워서 만들어보았어요!!

그래서 더욱 발렌타인데이에 어울리는 타르트,

 

지금 만나러 가세요 :-)

 

 

 

 

재료

 

 <쿠키타르트지>

버터 60g, 슈가파우더 34g, 달걀 20g, 박력분 95g, 코코아파우더 8g, 아몬드가루 15g

 

<가나슈>

다크 145g, 생크림 98g, 버터 40g, 물엿 13g

 

<토핑>

피스타치오 적당량

 

 

-20cm타르트틀

 

 

 

 

 

 

 

::미리 준비해주세요 ♩::

 

- 버터와 달걀은 실온에 꺼내두세요.

- 가루류는 한데 섞어 체쳐두세요.

- 달걀은 미리 풀어두세요.

 

 

 

 

 

 

 

 

 

 

 

 

<타르트지 만들기>

 

01_ 버터는 부드럽게 크림화시켜주시고, 슈가파우더를 넣고 섞어주세요.

 

 

 

 

 

 

 

02_ 달걀을 넣고 섞어줍니다.

 

 

 

 

 

 

 

03_ 박력분, 아몬드가루, 코코아가루를 체쳐넣고 주걱으로 11자를 그리면서 자르듯이 섞어 한반죽으로 만들어주세요.

 

 

 

 

 

 

 

 

 

04_ 반죽을 비닐에 넣어 평평하게 한 후 냉장고에 1시간 이상 휴지시켜줍니다.

 

 

 

 

 

 

 

05_ 반죽은 밀대로 3mm정도 두께로 밀어 틀 위에 덮은후, 가장자리 부분을 꼼꼼하게 붙여주세요.

 

 

 

 

 

 

06_ 옆에 테두리 부분은 스페츌라로 정리해주세요.

 

 

 

 

 

 

 

 

 

07_ 반죽 밑바닥은 포크로 콕콕 찍어 주시고, 호일을 깔고 누름돌이나 오래된 쌀을 넣고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15분 정도 구워주세요.

 

 

 

 

 

 

 

 

08_ 타르트지를 꺼내 쌀과 호일을 빼내고 다시한번 170도 오븐에 10분정도 구워 충분히 식혀주세요.

 

 

 

 

 

 

 

 

 

 

 

 

<가나슈만들기>

 

09_ 다크초콜릿이 금괴형일경우 잘게 다져주세요.

 

(버튼형인경우 그냥 사용하시면 됩니다~)

 

 

 

 

 

 

 

 

10_ 생크림과 물엿을 넣고 불에 올려 가장가리 부분에 기포가 올라올 정도로 살짝 데워주세요.

 

 

 

 

 

 

 

 

11. 초콜릿을 담은 볼에 10을 부어주세요.

 

 

 

 

 

 

 

 

12. 이렇게 1분정도 그대로 놓아주세요.

 

 

 

 

 

 

 

 

 

 

13. 시간이 흐르면 가운데 부분부터 저어 초콜릿을 녹여주세요.

 

 

 

 

 

 

 

14. 실온에 두어 말랑해진 무염버터를 넣고 매끈하게 섞어줍니다.

 

 

 

 

 

 

 

 

 

15. 충분히 식힌 타르트지 위에 가나슈를 부어 주시고. 실온에서 1시간 이상 놓아주세요.

 

 

 

 

 

 

 

 

16. 타르트위에 다진 피스타치오를 뿌려주시면 끝!!

 

 

 

 

 

 

 

 

 

 

 

 

 

 

 

 

짜잔~~~~ 진한 초콜릿이 가득들어 있는 타르트가 완성 +_+

 

타르트는 조금 번거롭지만, 만들면 만들수록 정말 매력적인 아이인것 같아요~

자투리 반죽은 따로 모아서 미니타르트 만드셔도 좋으니, 가나슈를 넉넉히 만드셔서 따로 만드셔도 될듯해요.

 

정말 이보다, 더 달콤할수는 없습니다!!

저도 다크초콜릿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초콜릿베이킹들은 전부 사랑하는데요.

특히 이 초콜릿타르트는 너무 황홀한 맛이랍니다 //ㅁ//

 

 

 

 

 

 

 

 

푸른색 피스타치오를 솔솔 뿌려주니 고소하게 씹는맛도 있고, 초콜릿과의 색감도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꼭 피스타치오가 아니더라도~ 색색깔 건과일이나 견과류로 토핑하셔도 시각적으로 예쁘고 맛도 좋을꺼에요~

 

 

 

 

 

 

 

 

조각으로  잘라서 따뜻한 커피나 홍차와 함께 결들이면 너무 맛있는 타르트,

발렌타인데이에 촛불켜고 파티도 하시잖아요~

직접 만든 타르트를 넣고 파티한다면 그 의미가 더욱 깊을것 같아요 ^_^

참, 타르트를 자르실때에는 빵칼말고,, 식칼로 팡팡팡 힘있게 잘라주세요~~

그래야 깨지지않고 슝슝 잘 잘린답니다!!

 

 

 

 

 

 

 

 

 

 

꽉찬 가나슈,, 부드럽고 진한 그 다크의 맛과 바삭한 타르트지의 식감이 한데 어우러지면,,

입속에 들어간 이 달콤 쌉싸름한 맛은 뇌를 자극하고,,

 

앞에 있는 사람에게 하트를 뿅뿅 발사하게 만들어버리는 그 마법에 걸리실꺼에요 ㅋㅋㅋ

 

 

 

 

 

 

 

 

 

 

너무 단면이 보고 싶었지만, 선물용으로 만든거라 이리저리 살펴만 보았어요!!!

 

예전에 요 초콜릿타르트를 맛본지라,, 맛은 생각하면서~~ 그 맛이 나기만을 주문을 걸어대었지요 ㅋ

 

오븐신과 초콜릿신을 전부 불러모아 모아~~ 맛있어라 뿅!! +_+

 

 

 

 

 

 

 

 

 

 

 

 

 

타르트상자에 넣어, 주시면 끝!!

 

특히 별다른 포장할게 없어서 너무 좋은 것이지요,,,

 

한판만 구우면 따로 뭘 만들필요가 없으니 더 좋고 ㅋㅋㅋㅋㅋ

 

 

 

 

 

 

 

 

 

 

 

베이커리 이름이 붙여있는 박스보다 홈메이드 스티커가 붙여있는 박스를 들고,, 2월14일 거리를 활보하고 싶어집니다..

 

왠지 모르게 어깨에 힘 팍팍 들어간다는거,, 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것도, 남자친구의 어깨마저 힘들어가게 해주는 것도 이 홈메이드타르트의 매력!!!

 

 

 

 

 

 

 

 

 

 

 

 

 

저는 이거 만들어서 한의원 새해선물로 드리고 왔어요~

마지막 진료일이어서 아쉬움이 컸는데.. 이렇게 달콤한 선물을 할 수 있어서 기분 좋았답니다!!

여담인데요.. 간호사님들이 이거 드시고 사온건줄 알았다면 너무 맛있다고 칭찬 오만개 해주셨어요 ^_^

이런 이야기 들을때 기분이 너무 좋답니다~~ 맛도 인정받았으니 저도 다시한번 구워볼래요!!

 

 

사랑하는 연인과 달콤해지는 시간, 2월 14일 ♪

 

다른 시시콜콜한거 필요없이!!!! 그 무엇도 필요하지 않아요,

 

초콜릿 타르트  한판이면 충분하답니다 :-)